books/철학,사상,논리학
철학의 모험
72thinline
2011. 6. 27. 15:40
이진경
/푸른숲
가장 추천할 만한 철학 입문서
흔히 철학 입문서로 거론되는 책중에 이진경의 <철학과 굴뚝 청소부>가 있다. 허나 그내용이 입문서 치고는 쉽지가 않다. 나역시 대학시절부터 두어번 정도 읽었으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.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이것이다. 이 책은 오래전에 저자가 썼던 두권의 책 <상식 속의 철학 상식 밖의 철학>,<논리 속의 철학 논리 밖의 철학>을 개정,보완하여 한권으로 내놓은 것으로 <철학과 굴뚝 청소부> 서문에서도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는 이책을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.
내용은 기발한 토론 형식인데, 상상속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을 불러내어 몇가지 사건에 대해 그들의 의견을 각각 개진하게 하여 그 사상들을 풀어 놓는다는 식이다. 저자는 이 책을 통해 '의심하는 법'을 익힐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, 철학 입문서 한권 읽고서 그런 방법을 쉽게 익힐 수는 없을 것이다. 다만 이 책을 제대로만 읽는다면 철학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희미하게나마 그려볼만큼은 되는 것 같다.
흔히 철학 입문서로 거론되는 책중에 이진경의 <철학과 굴뚝 청소부>가 있다. 허나 그내용이 입문서 치고는 쉽지가 않다. 나역시 대학시절부터 두어번 정도 읽었으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.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이것이다. 이 책은 오래전에 저자가 썼던 두권의 책 <상식 속의 철학 상식 밖의 철학>,<논리 속의 철학 논리 밖의 철학>을 개정,보완하여 한권으로 내놓은 것으로 <철학과 굴뚝 청소부> 서문에서도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는 이책을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.
내용은 기발한 토론 형식인데, 상상속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을 불러내어 몇가지 사건에 대해 그들의 의견을 각각 개진하게 하여 그 사상들을 풀어 놓는다는 식이다. 저자는 이 책을 통해 '의심하는 법'을 익힐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, 철학 입문서 한권 읽고서 그런 방법을 쉽게 익힐 수는 없을 것이다. 다만 이 책을 제대로만 읽는다면 철학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희미하게나마 그려볼만큼은 되는 것 같다.
★★★★